6시에 일어나서 화목난로에 불 지피고...
7시경 나가서 찬바람 맞고 아이들 깨웠는데....
큰놈이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 커튼틈 사이로 눈이온다는 거다...
밖을 내다보니 눈반 싸리반... 그러고 한 5분이나 지났나???
헐~~ 펑펑 내립니다...
한 30분이나 내렸나????
온통 세상을 하얗게 바꿔버렸습니다....
데크에 내린 눈을 쓸다가 사진한컷~~
오분만에 마당에 내린 눈으로 제 허리 넘어까지 키가되는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서울 나갈일이 있어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바로 서울 올라가는데....
작은 재하나 넘는데 제설작업이 되어 있지 않아 아주 엉금엉금 넘어 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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