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이식 테이블 만들기 접이식 테이블이 필요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후 목재 선택을 잘못하여 실패작이 되었긴 한데..... 그래도 제작과정을 남겨 봅니다~~~ 현장에서 쓰다남은 이페나무가 있어서 그 목재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접이식 테이블의 발부분을 만들기 위해 90mm 목재를 절반으로 켠다음 한쪽을 위와 같이 라운드로 만듬니다. 접이식이다 보니 경첩이 필요한데.... 그냥 목재용 피스를 그라인더로 일정 부분 나사선을 갈아내어 경첩대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접었다 폈다 하는 부분을 저렇게 처리한거죠~~^^ 자~~ 이제 조립........ 중간 중간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다 만들고 나서 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눈 썰미 있으신 분들은 잘 살펴 보세요~~~ ㅎ 이페나무가 가공이 힘들어서~~~.. 엔진톱,전기톱 톱날갈기 전기톱과 엔진톱이다. 톱날을 세우는 줄은 철물점이나 공구사 가면 있는데 가지고 있는 기종에 따라 두 종류가 있는 듯 합니다. 제 꺼는 전부 4.8mm 이고 이거 보다 큰게 있는 듯 합니다. 줄을 약간 들어 올리며 밀어서만 날을 세웁니다. 엔진톱이나 전기톱을 사용하다가 날이 땅에 닿거나 하면 바로 바로 갈아서 사용하면 힘을 덜 들이고도 편하게 나무를 자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무를 자르기전에 한번 갈고 연료를 보충하거나 할때 마다 살짝 살짝 갈아서 사용합니다. 반듯이 장갑을 끼우고 날을 세우세요. 밀어서 하다보니 톱날에 손을 베기 쉽습니다. 주의하세요. 강원도 겨울 눈청소 및 차량운행 아~~~ 이제 이달 말이면 아마도 강원도에는 첫눈이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큰 도로에서 약간의 언덕를 올라와야 하다보니.... 겨울이 초입에 와 있다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겨울에 앞서 4륜차량을 하나 준비해 두어서 조금은 덜합니다만..... 눈치울 걱정 눈오면 언덕을 못 오르니 걸어다닐 걱정.... 이래 저래 걱정만 하다 이렇게 좋은 제품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먼저 스노우 체인(?) 입니다. 체인을 치면 승차감 나빠지고 눈이 많이 오면 체인으론 역부족이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 제품은 체인이 아니고 무한괘도이네요 .... 헐...... 야외수도 수돗가 만들기 나무로 된 바닥을 걷어 내고 나니 더 볼품이 없다..... ㅡ,.ㅡ 야외 수도가 이모양이다 보니 밖에서 머라도 씻으려고 하면 흙물이 튀어 깨끗하지 못했다. 드텨 맘을 먹고.... 시내 철물점으로 달려가 시멘트 5포(미장용 몰타르 라고 시멘트와 모래가 혼합되어 있는 제품) - 한포에 5,000원 미장칼 - 4,000원 와이어 메쉬 - 개당 2,000원 하수구 캡 - 화장실용 8,000원 벽돌 - 집 마당에 굴러다님. 이렇게 준비했다. 머 가격적인 면은 이곳이 시골이고 면에 2개 밖에 없는 철물점이라는 점을 가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머리 속으로 구상을 해 보았습니다. 1. 작게 만들면 나중에 아쉬워한다고 합니다. 가능한 크게 만들려고 합니다. 2. 흙 또는 모래가 하수구로 들어가지.. 텃밭 상황 2013 6월 15일 요즘 너무 바뻐서 텃밭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골마다 잡초가 그득하고..... 잡초를 일일이 뽑자니.... OTL.... 일이 장난이 아니다.. ,ㅡ.ㅡ 갯잎 이제야 좀 크는거 같다... 가지에 꽃이 피었다. 조만간 가지가 열릴것이다. 토마토~~~ 이놈들은 줄을 안매 주면 다 쓰러지나 봅니다. 탐스런 토마토가 달렸습니다. 언제 먹기 좋게 익을런지... ㅎ~ 고추도 제법 키가 컷습니다~~~ 방아다리를 안딴 고추대에서 고추가 크게 열렸습니다. 아삭이 고추라는 품종인데.... 오늘 저녁에 시식해야 겠습니다. 첫 고추 수확입니다.. ㅎㅎㅎ~~ 양배추~~ 알타리 무 입니다.~ 조금 있다가 속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양파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땅콩 꽃이 보이시나요?? ㅎ~ 배추에 알이 앉을려고.. 알배기 배추 수확 작업 수확철을 맞아 알배기 배추 작업을 나갔습니다. 앞으로 두달간 이 동네 배추는 모조리 작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중에 토요일만 쉬고... 비가 오든 눈이 와도 작업해야 한답니다. ㅡ,.ㅡ 새벽 3시 부터 시작해서 오후12시까지.... 매우 고된일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앞에 아줌마분들이 배추 밑을 칼로 자라서 배추잎을 벗겨내어 어느정도 크기로 만듭니다. 그럼 그 뒤에 계신 분들이 배추를 선별하여 상, 중, 하 세 등급으로 나누어 박스에 담습니다. 상급의 알배기 배추입니다. 배추잎이 노란게 색깔도 모양도 이쁘죠... 옆에 조금 나온게 중급이죠 배추잎이 파랗습니다.^^ 이렇듯 배추 밭이 전쟁터가 되어 갑니다... 하루에 해야할 일의 양이 엄청납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아실꺼에요~ .. 요쿠르트 유박 액비 만들기 요쿠르트 유박 액비.... 고추농사를 이 액비로 풍년을 이뤘다는 뉴스는 참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만드는 방법이 다 제 각각인지라..... 저도 한번 나름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박골드 3Kg을 준비합니다. 저온창고에서 작년마늘이 얼어버렸길레 버릴려고 놔두었다가 고추농사에 간작으로 들깨나 마늘을 심으면 벌레들이 이 냄새를 싫어해 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액비에 같이 넣으려 반으로 갈라 준비했습니다. 배추망에 준비한 마늘과 유박을 넣었습니다. 요쿠르트 30개.... 다 넣었습니다. 혐기발효.... 산소를 필요치 않는 발효라고 하네요. 비닐로 꽁꽁 싸메고 끈으로 묶어 두었습니다. 스티로폼으로 눌러 두었습니다. 7일째 되던날 열어 보았습니다. 읔~~~ 마늘냄새... ㅡ,.ㅡ 마늘냄새 뿐.. 두릅 업나무 순 따기 동네 토박이 친구와 두릅을 따러 갔다 온후,,, 오늘은 나혼자 두릅을 따서 가보았습니다. 낮은 산 턱에 두릅 몇개를 따고는 전부 업나무순만 있다... ㅎ~ 업나무순이 더 연하고 맛있다고 하니... ㅋ 숨은 그림 찾기 ㅋ 오디 있나 잘 찾아 보세요^^ 점심도 거르고 산을 다녔던 지라..... 큰 딸에게 라면 하나 끓여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두릅을 넣어 라면을 끓여 주네요 ㅋ 아~~!!! 저기 달걀은 유정란이랍니다 ㅋ 친구네 닭이 알을 많이 낳아서 달걀 한판을 주어서 먹고 있는데... 달걀노른자가 노란게 아니고 빨강색 입니다 ~~ 근데 익히면 아주 노~~란 색이 됩니다. 신기신기~~~ 이런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