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프레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콤프레샤 수리 DIY 현장에서 사용하던 3.5마력(?) 콤프레샤가 사망했다. 한번은 모터의 콘덴서가 터져서 수리를 했었고, 콤프레샤가 압이 떨어져도 돌지 않고 "웅~~" 소리만 내면서 모터가 돌지 않아서 껐다 켰다를 반복해 주면 돌아가곤 했었는데...... 결국 폐기 수순을 밟기로 했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뒤에 있는 계양 2.5마력 헤드를 4.5마력 에어통에 연결할 생각으로 분해를 시작하였습니다. 헤드를 내렸는데도 크랭크축을 손으로 돌리기가 엄청 뻑뻑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모터의 힘으로 돌리지 못했나 싶네요. 분해 해본 김에 아예 싹다 분해 하여 고장의 원인이나 알아야 겠다 생각하고 실린더를 들어내었습니다. 상부에서는 판단이 서지 않아 하부까지 개방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손에 온통 기름이어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