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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알배기 배추 수확 작업

 수확철을 맞아 알배기 배추 작업을 나갔습니다.

앞으로 두달간 이 동네 배추는 모조리 작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중에 토요일만 쉬고...  비가 오든 눈이 와도 작업해야 한답니다. ㅡ,.ㅡ

 

새벽 3시 부터 시작해서 오후12시까지....

매우 고된일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앞에 아줌마분들이 배추 밑을 칼로 자라서 배추잎을 벗겨내어 어느정도 크기로 만듭니다.

그럼 그 뒤에 계신 분들이 배추를 선별하여 상, 중, 하 세 등급으로 나누어 박스에 담습니다.

 

 

 

상급의 알배기 배추입니다. 배추잎이 노란게 색깔도 모양도 이쁘죠...

옆에 조금 나온게 중급이죠 배추잎이 파랗습니다.^^

 

 

 

 

 

 

 

 

이렇듯 배추 밭이 전쟁터가 되어 갑니다...

 

 

 

 

하루에 해야할 일의 양이 엄청납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아실꺼에요~

 

 

 

 

 

이 5톤 윙바디 차량에 가득차면 일이 끝이납니다.

보통 천이백박스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ㅡ,.ㅡ

 

 

 

박스 끈을 보시면 빨간색 끈이 상품이구요~

파란색 끈이 중품~~

맨위에 실려있는 노란색 박스가 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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