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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집수리,리모델링

횡성종합운동장 정문 리모델링 이페나무

횡성종합운동장 정문공사를 마쳤다.....  휴~~~

 

 

이페나무로 마감한 횡성종합운동장입니다..

 

수많은 생각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공하였습니다. ㅎ~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생각이 하나로 모아 질때쯤......

 

하나씩 준비에 들어 갑니다.

 

첫째 브라켓입니다.

 

 

작업도면 입니다. 

 

이 브라켓의 용도는 19mm 이페나무를 고정시킬 장치 입니다.

 

꽤나 많은 양을 주문해야 했습니다.

 

 

 

주문한 대로 제대로 가공되었네요 ....ㅋ

 

 

 

 

두번째 앵글입니다.

 

위의 브라켓을 일정한 간격으로 고정시켜줄 장치입니다.

 

 

65mm 앵글에 레이져로 홀가공하였습니다.

 

 

 

 

세번째 목재 CNC 입니다.

 

 

 

 

이런식으로 음각으로 글짜를 파넣을 것입니다..

 

 

 

 

CNC 업체에서 작업과정을 사진으로 보내 주었네요...

 

이페나무 사이에 같은 두께의 목재를 끼워 넣고 글자를 파 내었습니다.

 

 

 

 

 

 

중간에 끼워진 목재를 빼어내니 저희가 원하는 글자 모양이 나오네요.

 

 

 

 

 

이렇듯 준비가 척척 진행 되는 동안 현장에 준비 작업을 합니다.....

 

 

 

먼저 작업을 위해 아시바를 세웠습니다.

 

시공전 모습을 보니 새롭습니다. ㅎ

 

 

 

벽면에 이페나무를 조립한 앵글을 올릴 수 있게 각파이프를 가로로 설치 하였습니다.

 

 

 

 

 

 

조립해야할 엄청난 양의 브라켓.... ㅜ.ㅜ

 

 

 

 

 

 

 

이페나무에 브라켓을 조립할 홀을 뚫습니다.

 

역시 하드우드........   홀가공만으로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총 나무 수량이 294개 3줄 882개의 목재에 위아래 두개의 브라켓이니

 

목재 하나당 4개의 홀가공 3528개의 구멍을 타공해야 했으니......

 

완전 공장모드.....OTL....

 

 

 

 

이번엔 볼트 너트 조립.....  

 

그늘도 없는 뙤약볕에서 .....  

 

 

 

 

10미터 앵글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크레인이 들어 올릴 수 있게 고리를 용접합니다.

 

 

 

 

 

나무하나에 위 아래 한벌이 필요하여 같은 길이로 가공하였습니다.

 

 

 

 

 

 

드텨 앵글에 이페나무를 조립합니다.

 

 

 

 

 

 

 

 

 

 

 

 

조립한 것을 하나씩 옮겨 바닥에 놓아 봅니다...... 

 

오~~~ 근사~~~~~

 

 

 

 

 

방부 칠을 입히고.............

 

 

 

 

 

그뎌~~~  크레인이 오던날........   하나씩 벽면에 순서대로 붙입니다.

 

 

 

 

 

맨 꼭대기에 만세를 부르고 있는게 저 입니다... ㅎㅎ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

 

맛난 커피를 배달 시킵니다.~~~~

 

월래 배달되는 곳은 아닌데.....   잘 안다는 이유로.....   

 

커피행성 사장님이 자전거로 배달을... ㅋㅋㅋ

 

커피도 크레인으로... ㅋㅋㅋ

 

 

 

 

 

 

 

 

드디어 완성~~~~~~~  추카추카~~~~~

 

 

정면에서 바라보니 생각보다 음각의 문자가 잘 표현되자 않음....... ㅜ.ㅜ

 

결국 음각 문자에만 색을 입히기로 결정.....

 

어두운색으로 색을 입히고.......

 

 

 

아시바를 탈거 하고 ....

 

그텨 끝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