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를 설치하고 나니 땔감이 걱정인지라...
땔감은 뒷산에서 힘들게 끌어다 옆 공터까지 끌어다 왔는데....
나무톱으로 몇번 자르고 나니... 앞으로 그 많은 나무를 톱으로 자를 엄두를 못낸다....
나중을 생각해서 회전톱을 하나 살까???
아니면 엔진톱을 살까???
고민고민 끝에 전기톱을 하나 장만하기로 결정했다~
엔진톱이면 더 좋긴하겠지만...
관리도 문제고.... 동네 사람들이 엔진소리에 놀라거나 벌목하는 줄로 오해하는 일등등....
그래서 전기톱으로 구입하기로 맘먹고
검색신공에 들어갔다....
여기서 포인트...
상품이 결정되시면....
옥션이나 쥐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등 많은 쇼핑몰이 있지만...
똑같은 판매자에 똑같은 물건인데 유입경로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바로 접속하면 더 싸게해 주어야 하는데....
희안하게 가격비교등을 통해 들어가면 가격이 더 싸다...
여러 물건에 대해 한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네이버 쇼핑에서 최저가가 제일 싸서 그 링크로 구입했습니다.
맥스 전기톱 1600W
2200W 도 있는데 품절이었고... 머 얼마나 큰 나무를 자른다고 뒷산에 쓰러져 끌어 올수 있는 나무이기 때문에 작은 것으로도 만족 할 수 있었다....
전기 톱이라는 걸 첨 접해본 전 일단 저 버튼의 용도를 잘 몰랐습니다.
저 버튼을 눌르고 손잡이를 당겨야 톱이 움직입니다.
움직이다가 버튼을 놓게 되면 모터는 회전하는데 톱은 돌지 않더군요.
이 안전바도 첨엔 참 희안했습니다....
몸쪽으로 당겨져가 브레이크가 걸리는 줄 알았는데....
바깥쪽으로 밀어야 브레이크 걸립니다.
아마도 손을 놓치게 되면 저 바를 밀게 되기때문에 그렇게 되 있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나사가 톱의 텐션을 조절하는 나사입니다.
앞 판넬의 너트를 약간 풀고 텐션을 조절하고 나서 너트를 조이면 됩니다.
어제 나무 두그루 자르고 금일 세그루 잘랐는데...
텐션이 늘어 지더군요...
자주자주 조절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일 주입구와 오일 유량계입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보안경.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닌지라....
저렴한 가격에 만족합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톱의 텐션이 자주 틀어지는 점.
오일량 조절이 안되는 제품이라 다 쓰고 난후 오일이 남아있으면 오일이 바닥으로 흐릅니다.
또한 저는 전기톱이 첨이라 잘 모르지만.. 오일소비량이 많다고 하네요.
첫날 작업한 나무 두그루..
오늘 작업한 나무세그루...
왼쪽에 비쭉빼쭉한것은 전기톱 구입전에 발로 밟아 잘라 놓은 것입니다..
잘라 놓으니 자세가 나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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