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들의 움막아지트가 되었던 조립식 틀비계을 가지고 간이 하우스를 만들었다.
만드는 사진은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완성된 사진을 보시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눈으로 알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세로틀 두개를 마주보게 놓고 바닥배관용 파이프(집에 굴러다니던것)로 지붕대를 만들고.. 얼마전 동네 어르신댁 하우스 비닐교체 할 때 도와드리고 남는 비닐과 쫄대(?)를 얻어와 돈 한푼도 안들고 간이 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ㅎㅎ
시작한지 30분 만에 뚝딱 만든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려고 맘먹고 했으면 사진찍으랴 만드랴 바뻣을 텐데.... ㅎㅎ
이 조립식 수직틀 비계로 만든것이죠..^^
문짝이 없어 그냥 비닐을 세로로 한줄 잘랐습니다... ㅡ,.ㅡ
지붕이죠... 공사하고 남은 배관 파이를 잘라 양쪽 세로틀에 꼽아 일반 비닐하우스 처럼 둥글게 만들었답니다. ㅎ
하우스 만드는 방법은 일반 비닐하우스 처럼 쫄대라고 하나? 하여간 쫄대를 나사로 세로틀에 고정시키고 "ㄹ"자 철사로 비닐을 덧대어 고정하였습니다. 비닐하우스있는 곳엔 저 쫄대와 철사가 널려 있더라구요~~~
삽으로 흙을 퍼 아래 비닐을 덮어 주는것으로 작업 끝~~~!!!
채소용 하우스로 쓸려고 만들었는데....
이녀석들이 자기들 아지트로 쓴다고 바닥 다지고 책상가져다 놓고
해가 다 떨어질때까지 꾸미기에 정신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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